뉴욕축구협회 올해 왕성한 활동 예고
뉴욕한인축구협회(회장 박우하)가 각종 축구대회를 통한 축구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. 뉴욕축구협회는 3일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‘2024년 이사회’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. 소피아 강 이사장은 “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축구대회 개최 및 참가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 이날 협회는 이사회를 마친 뒤 오는 26일 맨해튼 랜달스 아일랜드 파크 구장에서 열리는 뉴욕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와 관련해 각 팀 단장들과 별도 모임을 갖고 대회 규칙 및 요강을 논의했다. 협회가 발표한 올해 주요 사업계획 내용은 ▶뉴욕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(5월 26일) ▶전미축구선수권대회(6월 22~24일 라스베이거스) ▶뉴욕한인회장배 축구대회(7월 7일) ▶뉴저지축구협회 친선경기(7월 28일) ▶봉황대기 축구대회(8월 11일) ▶뉴욕축구인의 밤(12월 15일) ▶정관개정 등이다.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전직 회장들로 구성된 고문단과 임원, 이사진, 의무이사인 각 팀 단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. 박종원 기자 [email protected]뉴욕축구협회 뉴욕축구협회 이사회 소피아 강 이사장